
출장지에 우연찮게 펑크 레코드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어서 구경도 못하다가
떠나기 직전 약 20분간의 시간동안 급하게
막 챙겨온 음반 중 하나.
핀란드 펑크 밴드 Riistetyt의 (어떻게 읽냐!) 83년 음반입니다.
발매 당시 독일의 악명높은 극우 펑크 레이블
Rock-O-Rama 에서 라이센스 발매가 됐었는데
당시 서로 어떠한 정보도 없이 발매된 것 같고
락오라마도 그땐 아직 본격적인 나치 레이블이 아닌
그냥 펑크(부틀렉) 레이블이었던 듯.
제가 사온건 2002년 인가에 독일에서 밴드 멤버
허가하에 공식적으로 발매된 음반입니다.
첫곡은 Discharge의 Protest and Survive와 함께
이 바닥 불후의 명곡인 Varukers의
Protest & Survive의 커버 입니다.
그 후 쏟아지는 21곡도 역시나 비슷한 성향!
최고! 아주 마음에 드네요.
역시 전설은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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