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7일
취직
우하하
# by | 2008/07/27 18:16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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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10 19:26 | 트랙백 | 덧글(3)

# by | 2008/07/08 01:49 | 음악 | 트랙백 | 덧글(0)
우선 EP는 LP를 개발한 컬럼비아 레코드의 경쟁사라 할 수 있는 RCA 레코드사에서
1949년에 개발한 레코드 이다. 회전수는 LP보다는 많고 SP보다는 적은 45rpm.
LP나 EP나 이름을 직역해 보면 알 수 있듯이 SP에 비해서 긴 수록시간을 목표로
개발된 레코드이다. 허나 두 회사는 약간 다른 생각을 해냈는데,
컬럼비아는 기존 SP와 같은 12인치에 더 많은 수록시간을 목표로 12인치 LP를 개발해냈고,
RCA는 기존 SP와 같은 약 10분 길이의 음반을 SP보다 작은 7인치 EP에 담아 낸 것이다.
즉, 컬럼비아는 “보다 길게!”를 목표로 했고, RCA는 “보다 작게!”를 목표로 했다는 것.
지금 보면 RCA의 생각이 좀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싱글 위주의 음반 시장을
봤을 때 30분 짜리 레코드는 불 필요해 보였을 수도 있었으므로, 컬럼비아의 생각이
도전적이었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옳을 수도 있다. 어쨌든 1년 정도 빠른 LP의 개발과
앨범 위주로의 음반 산업 변화 (어쨌든 싱글보다는 앨범이 돈이 더 되는 장사임!)와
여러 가지 상황 등으로 EP는 LP에게 음반 시장의 표준을 내주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더 작은 시장만을 확보하게 된다. 즉 RCA는 컬럼비아에게 규격 경쟁에서
패배했고, 이것은 "JVC의 VHS"와 "소니의 베타멕스" 간의 비디오 규격 경쟁이나
"HD DVD"와 "블루레이"의 규격 경쟁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빠를 것 같다.
그러나 EP는 비록 패배는 했을지언정 KO패를 당하지는 않았다. 앨범 시장을 LP가
석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시장이 아직 남아 있었기에, LP에 비해서 더 작고
간편한 EP가 그 자리를 장악했고, 특히 히트 곡 위주로 음반을 보유하고 틀어댈
필요가 있는 DJ들에게는 LP보다 EP가 더 선호 됐다. 또, EP는 LP에 비해서
회전수가 빠르기 때문에 소리 골 간의 간격이 넓어 DJ가 틀고자 하는 부분을
육안으로 찾아서 틀어내기 편리한 점도 있었다. 특히 7인치에는 담기가 길고,
12인치 LP에 담기는 짧은 노래를 12인치 EP에 담아낸 맥시싱글/미니앨범 분야는
LP가 넘볼 수 없는 EP의 확고한 분야가 되었다.
초기의 7인치 EP 형태는 중앙의 구멍이 넓어 도넛 같이 생겼다 하여 일명 '도넛판'이라 불리기도 한다.
PIL의 85년 음반은 LP/CD/Tape으로 발매되어 각각 Album/C.D./Cassette 라는 다른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CD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에 아에 EP가 붙어 버린 라디오헤드의 'Live EP'. 찾아보면 이런 타이틀의 음반이 꽤 많다. (국내 인디 밴드들에게서 특히)
# by | 2008/05/28 00:47 | Viva La vinyl | 트랙백 | 덧글(2)
요즘 미국에서 수입될 식용소의 나이가
30개월 이상이냐 미만이냐로 난리도 아닌데,
갑자기 30개월이면 만3세도 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의 일반적 수명은 18세 전후 라는데..
세상에 사람들이 그렇게 쳐먹는 소고기가 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앞길이 창창한 소들이 었다니.
오늘 아침에 신문에 특집기사로 나온 채식 주의에 관련된
기사와 Youth Of Today의 Go vegetarian 그림과
No More 노래가 생각이 난다.
채식에 대한 주기적 유혹이 또 잠시 온다.
나 죽기 싫다고 소 더 빨리 죽여서 잡아 먹자는건,
왠지 무섭고 서글프구나.
그래도 또 소를 먹겠지만....
# by | 2008/05/23 22:16 | 독백 | 트랙백 | 덧글(1)
SP? EP보다 더 짧다면 싱글 플레이의 약자인가?
아니다. SP는 보무도 당당하게 Standard Play의 약자!
이것이 당당한 기준인 것!
SP는 1887년에 발명된 것으로 기존의 원통형 레코드와 다른 최초의
원판형 레코드 이다. 초기엔 회전수나 크기가 제각기였지만 후에
전기식 재생기가 도입되면서 분당 78회전이 널리 사용되었다.
수록시간은 10인치 판은 한 면에 3분20초, 12인치 판은 한 면에 약 4분30초 정도.
원형의 판에 소리 골(Groove)를 세기어, 음을 기록하고 바늘을 이용해서 읽어내고
증폭하는 지금의 비닐판과 거의 흡사한 그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SP는 엄밀히 이야기 하면 비닐판이라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재질이
비닐이 아닌 셀락 (shellac: 동물성 천연수지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즉, 지금의 LP, EP를 비닐판이라 한다면 SP는 셀락판이라 해야 옳은 것.
하지만 어쨌든 지금의 비닐판의 시초라 할 수 있고, 당시의 정식 규격이었기에
후에 등장하는 LP, EP의 작명에 결정적 역할을 한 어머니격의 음반이라 할 수 있다.
(SP는 50년이 넘게 사용된 표준 포맷으로 음반 시장을 지배했다.
이것은 LP, CD, Tape 그 무엇도 넘볼 수 없는 장기 집권의 기록!
과연 Standard라는 명칭을 붙일 만 하다.)
SP는 LP/EP 개발 후, 두껍고, 무겁고, 파손에 약한 단점과 (셀락 재질 때문임)
재질 및 고 회전수에 따른 음질의 열화/열등성 및 짧은 수록시간의 한계 등을
이유로 시장성을 잃고 사라지게 된다.
S.P. 레코드를 듣기 위한 수동 축음기. 이후 전기식이 발명되며 78회전으로 정립화됨.
2) L.P. (Long Play) Record
1948년 6월 21일 미국의 컬럼비아 레코드사에 비닐로 된 레코드판을 개발 해냈다.
그것이 바로 LP의 시작. 컬럼비아에서 개발한 LP는 SP의 기록 방식
(소리 골/마이크로 그루브 방식)을 계승, 개선하였지만, 재질을 비닐로 바꾸고,
회전수를 33.3 rpm (분당 33과 1/3 회전, 즉 3분에 100회전)으로 줄여,
최대 수록시간을 12인치에 22분으로 늘린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이듬해에는 커팅 기술 발달로 29분까지 가능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늘어나게 된다.)
그런 장점 덕에 LP는 이후 약 50년간 세계 음반 시장의 기준이 된 포맷이 되었다.
또한 기존의 SP가 음반 한 장에 한, 두곡의 곡 밖에 담지 못했던 반면에
LP는 10곡이 넘는 곡을 담을 수 있었기에, 음반회사는 LP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싱글이 아닌 앨범을 발매하기 시작했고, 싱글 발매 위주의 아티스트들의 활동상도
앨범 발매 위주로 바뀌는 상황이 도래되었다. 즉, LP가 생기면서 앨범이란
개념도 같이 생겼다는 것.
LP 개발 후 컬럼비아 레코드의 주가가 어떻게 변동했는지는 모르겠다. ㅎ
최초의 LP - 맨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LP개발 이후 여러 장의 SP에 담아야 할 곡을 1,2장의 LP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54년 발매된 프랭크 시나트라의 최초의 LP/앨범. 당시 여러 소문으로 잊혀진 가수가 될 뻔한 프랭크가, 희대의 거성이 된 것도, LP 개발 후 이런 'LP'를 발매 했기 때문일 수도.
# by | 2008/05/23 03:54 | Viva La vinyl | 트랙백 | 덧글(0)
"나 어제 비닐 들었어"
아.. 이게 무슨 소리 인가 비닐을 들었다니.
비닐 봉지를 들고 다녔다는 소리인가.
비닐이란 밴드의 음악을 들었다는 것인가?
그리고 나는 왠 뜬금없이 비닐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
우선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LP판 이라 하는
레코드 판에 관한 이야기들 이다.
그럼 LP/레코드 판이라고 하면 되지 왠 비닐?
자 이제 의문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시작!
1) 왜 난 LP (Long Play) 라고 하지 않는가?
모든 승합차가 다 '봉고'가 아니듯이 모든 비닐판이 다 LP가 아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비닐판이 LP인것은 사실이지만
LP는 엄연히 비닐판의 종류에 불과하다.
비닐판에는 LP뿐 아니라 EP나 SP 등도 있으므로 LP라 할 수 없다.
LP/EP/SP가 무엇인가는 재생 회전 속도로 분류되며 자세한 것은 다음에.
2) 왜 레코드 판이 라고 하지 않는가?
사실 레코드 판은 틀린 말이 아니다. 레코드판 말 자체를 보자면
무엇인가 기록되어 있는 판을 말하는 것인데, 옳은 말이다.
하지만 기록 된 판이라는 면에서 보면 LD,CD,DVD도 다 레코드 판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요즘 '레코드' 가게에는 씨디를 팔지 않는가.
물론 거의 모든 사람이 레코드 '판'이라 하면 비닐판을
연상하므로 나도 '레코드 판'이라는 용어는 자주 사용하고 있고,
꼭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앞으로도 종종 사용 할 수 도 있다.)
3) 근데 왜 굳이 비닐 판이라고 쓰는가?
솔직히 애기하자면 외국의 영향이다. 미국에서는 레코드 판을 이야기
할때 그냥 Vinyl 이라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본에서는
비닐, 염화(비닐)판, 아날로그반 등등의 용어를 쓰는 것 같다.)
비닐 레코드를 구하기 위해 외국 싸이트를 검색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때 E-bay 같은 싸이트에서는 CD / Records 로 씨디와 비닐을
구분 하지만 보다 전문 적인 대부분의 음악 싸이트에서는
대체로 CD / DVD / Vinyl 같은 식으로 분류를 해놓는다.
이때 비닐이 무엇을 뜻하는 가를 모르면 레코드 판을 살 수 없다!
(미국은 배송할때 포장 하는 비닐도 돈주고 파는거야! 라고 착각할 지도)
그리고 나날이 줄어가는 비닐판을 듣는 사람들 끼리 서로 엘피나
레코드 판 같이 잘못되고, 멋스럽지 않은 용어를 쓰는 것 보다는
일반인 들은 잘 모르는 오타쿠 스러운 "비닐"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멋스럽게 살아 보자는게 가장 큰 취지! (예! 멋!)
요렇게 분류가 되있다. 비닐은 봉지 파는 것이 아니다.
# by | 2008/05/22 03:15 | Viva La vinyl | 트랙백 | 덧글(2)
# by | 2008/05/22 03:15 | Viva La vinyl | 트랙백 | 덧글(0)

# by | 2008/05/09 03:53 | 음악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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